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아 보이는 가게는 커피숍인 것 같습니다. 한때는 치킨집이 많았고 분식집도 많았습니다. 생활들이 많이 바빠졌습니다. 그런데 더욱 카페는 늘어날 듯합니다. 가장 쉽게 가게를 준비하여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도 하지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을 갖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게 되는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점심을 먹은 후에 커피를 한잔하는 것이 당연한 과정처럼 되었습니다. 바쁘다고 하는데 카페가 늘었고 바쁘다고 하면서 커피잔을 들고 있습니다.
성공하길 바라는 젊은이들에게 시간을 귀하게 여길 것을 가르쳐 왔습니다. 젊어서 시간을 아껴 사용한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유를 갖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살던 어르신들이 지금 70살이 넘어서도 여유를 갖지 못하고 일에 매달려야 하는 것이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하지만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우리에게 열매가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돌려준다는 것입니다.
일 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곧 일 분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십 분을, 한 시간을,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도 당연해집니다. 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미국의 풍자만화가인 로버트 리플리는 뉴욕의 '글로브(Globe)'라는 신문에 풍자만화인 '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팔의 부상 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 풍자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변에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는데 그건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똑같은 원료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 중에서 시간은 가장 보편적인 재료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루의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가치는 달라집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으로는 1,440분, 초로 따지면 86,400초로 쪼개어 쓸 만큼 시간을 천금(千金)과 같이 귀하게 사용합니다. 절 때 속일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것인데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멋지게 활용하여 풍성함이 있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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