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캄보디아선교를 마치고

  • 캄선교팀서기
  • 2011-07-2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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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교회 청년회


2011 캄보디아 선교를 마치고...




- 2011. 7. 3. (일) -



pm3:00폭우 속 교회에서 출발


4:00인천국제공항 도착. 기적같이 그친 비


6:30비행기 탑승 후 출발



10:05(현지시각)캄보디아 포첸통 공항 도착


밤 10시가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체험할 수 없었던 열기로 후끈후끈~>_<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섬주섬 모기퇴치 팔찌 착용하는 선교팀^^


11:00선교사님 댁 숙소 도착.


캄보디아 아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설레는 맘으로 취침




★ 캄보디아에서 생긴 일 1.


커다랗고 까만 눈망울의 캄보디아 천사들을 만나다!



- 2011. 7. 4. (월) -



캄보디아 선교 첫째 날, 아침 7시까지 일어나 권사님과 집사님들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김치찌개로 첫 아침을 시작한 우리들. 오전에 있을 오리엔테이션 참가를 위해 숙소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벙축교회로 향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질퍽질퍽한 진흙길이 우릴 맞았고 ‘아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성교회 유아부실 반 정도 되는 공간이 전부인 벙축교회는 철판으로 만들어진 지붕 때문에 조금만 있어도 40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고스란히 실내로 전해졌습니다. 벙축교회 주변은 모두 무술림이 점령하다 시피 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벙축교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하자 벙축교회 안에는 이미 우리가 앞으로 가게 될 네 곳 교회(벙축, 껀달, 언룽깡안, 쁘레쁘락 교회)의 전도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피부와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고 서로의 율동을 배우며 하나님아래 금세 하나 되어 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시내에 있는 식당에서 캄보디아 볶음밥과 국수요리를 점심으로 해결하고 시내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껀달 교회로 향했습니다. 강을 건너고 소와 양들이 뛰노는 많은 숲을 헤치고도 계속 달리는 버스, 껀달 교회는 정말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동그래진 눈으로 우리를 관찰하던 마을 주민들의 눈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캄보디아 아이들과의 첫 만남이기에 저희 역시 마음 설레며 그들을 지그시 바라봤습니다.


드디어 껀달교회 도착,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게 지어진 교회는 우리나라의 여느 중고등학교 강당정도로 큰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교회로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으니~! 장봉림목사님 입에서 나오신 한 마디 “오늘 큰일났다”.


교회 안에는 이미 4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희가 준비해온 물과 빵으론 택도 없는 숫자였습니다. 교회 안을 가득 채운 아이들은 “예수 사랑하심을” 찬송을 영어로 목이 터져라 부르고 있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저희들의 마음은 왠지 모를 뭉클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의 옷차림과 얼굴을 보며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사는지 가늠케 했습니다. 입고 있는 옷은 거의 다 헤져있었고 오랫동안 씻지 않은 듯 아이들 몸에서는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났습니다. 또한 이제 겨우 7~8살 정도 돼 보이는 어린 아이들이 2~3살짜리 동생을 한손으로 안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부모님은 일터에 나가시고 어린 동생을 집에 혼자 놔둘 수 없어 힘겹게 동생을 안고 예배당에 나온 것입니다.


더 이상 감상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들은 얼른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지 못한 불상사가 있었으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키보드도 없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저희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일단 저희들의 목소리를 모아 찬양과 율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피부색이 다른 저희를 경계하던 아이들도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전기가 들어왔고 아이들과 함께 분위기는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연극, 워십 댄스와 CCD공연, 수화가 이어졌고 아이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환호했습니다. 어느덧 일정이 끝나갔고 이제 아이들에게 물과 빵을 나눠줘야 했는데 저희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분명히 빵과 물이 모자랄 텐데 못 받는 아이들이 생기면 어쩌지?’ 하지만 밖으로 나와 보니 목사님과 어르신들께서 지혜를 발휘하셨더라고요. 봉지에 하나씩 들어있는 빵을 꺼내 반으로 나누니 400여명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나눠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모자란 물은 선교사님께서 급하게 공수해오셨다고 해 아이들에게 무사히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첫날이기에 조금은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어느 한명 다치지 않고 큰 사고가 없었음에 감사하며 저희는 무사히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캄보디아에서 생긴 일 2.


오색 빛깔 풍선 속에 퍼져나간 하나님의 사랑



- 2011. 7. 5. (화) -



캄보디아 선교 둘째 날, 저희는 숙소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쁘레쁘락 교회로 향했습니다.


쁘레쁘락 교회는 과거 베트남 난민촌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마을의 약 30%가 베트남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와 비슷한 피부색을 지닌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등 어제 갔던 껀달교회 아이들보다는 많이 밝았고 옷차림도 준수했습니다.


하지만 쁘레쁘락 교회는 매우 비좁았습니다. 저희는 예정된 10시보다 한 시간 가량 먼저 도착했는데 빨리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말할 세도 없이 벌써 교회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200여명의 아이들을 보니 그냥 웃음만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친해지는 데는 역시 찬양과 율동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땀 흘리며 한결 가까워져 갔습니다. 사실 저희가 준비해간 곡은 4곡뿐이었는데요. 4곡으로 30분을 이어가는 찬양 담당 화영오빠는 역시 찬양 인도자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 이후 레크레이션 시간이 돌아왔고 실내에서 숫자대로 모이기 게임을 하며 재미있게 놀던 저희는 공간이 좁다고 생각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4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넓은 곳으로 나오니 아이들도 덩달아 신나하더라고요. 바깥에서 꼬리잡기 게임을 했는데 저희가 하나 간파하지 못했던 게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신발 없는 아이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모래 가득한 운동장 바닥을 맨발로 달려 다닌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나라 아이들 같으면 당장 안하겠다고 도망갔겠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그저 한국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다는 생각에 얼굴이 함박웃음 가득입니다. 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신 장봉림 목사님은 20여분 만에 게임을 중단하셨고 저희는 아쉬워하며 아이들과 함께 교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 중에 빵과 물, 학용품 말고도 비장의 카드가 있었는데요. 바로 풍선이었습니다. 이곳 아이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물건이기 때문에 빨강, 노랑, 보랏빛깔의 풍선을 신기해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나눠줄 풍선을 한웅큼씩 쥐고 서 있으니 저희도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신이 났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차안, 풍선을 쥐고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속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쁜 빛깔의 풍선처럼 이 아이들의 앞날도 아름답길 기도하며 숙소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캄보디아에서 생긴 일 3.


허름한 창고가 멋진 선교센터가 되는 그날까지...



- 2011. 7. 6. (수) -



캄보디아 선교 셋째 날, 오늘은 다른 날보다 챙길 게 많았습니다. 오늘 가게 될 언룽깡안 교회는 한 시간 넘게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점심을 먹으러 다시 나오면 시간이 너무 지체돼


점심도 준비해 가야했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님께서 선택하신 메뉴는 바로 선교사님이 아는 분께서 준비하신 1불짜리 캄보디아 도시락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간편 음식! 농심 컵라면 이었습니다.^^ 아이들 선물과 저희가 먹을 도시락까지 챙겨서 저희는 세 번째 교회인 언룽깡안 교회로 향했습니다.


한 시간여 지나고 도착한 언룽깡안 교회, 여기가 정말 교회 맞나 싶을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언룽깡안 교회는 작은 창고를 개조해 교회로 쓰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어느 교회에서 1억 5천만원을 들여 주변에 부지를 매입했고 앞으로 멋진 선교 센터가 세워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많이 기도해서 하루빨리 이곳의 아이들이 창고가 아닌 좋은 시설의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길 바라야 할 것 같아요.


창고에 만들어진 교회이기 때문에 200여명 정도 모인 아이들은 시멘트 맨바닥에 앉아있었습니다. 또한 교회 바깥쪽에는 물이 담긴 커다란 통이 하나 있었는데 그 물은 지붕에서 떨어진 빗물을 받아 모아 놓은 물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 구정물을 몸에 뿌리기도 하고 심지어 먹기 까지 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참담한 상황이 이곳 아이들의 현실이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은 바로 레크레이션이었습니다. 어제 야외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이용해 실내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몇 가지 만들어낸 것입니다. 조별로 풍선을 뒤로 넘겼다 다시 앞으로 오기, 또 동그랗게 손잡고 서서 손을 놓지 않고 풍선 이동하기. 정말 단순한 게임이죠? 우리나라 아이들이었다면 풍선 하나로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이곳 아이들은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작은 풍선 하나로 말이죠.


오늘은 하루 종일 야외에서 생활했더니 유난히 더웠습니다. 그래서 넉넉히 준비해온 물도 금새 동이 나고 말았죠. 누군가가 주방에 얼음이 있다고 얘기했고 거기에 저희가 준비해온 물을 섞어 먹으니 금세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어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얼음이 잠시 후 큰 골칫거리가 될 줄이야...


장봉림 목사님께서 그 사실을 아시고 매우 화를 내셨습니다. 목사님은 그동안 우리가 준비한 물외에는 어떠한 물도 마시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셨었는데 저희는 우리 물에 여기 있는 얼음만 탄 거니까 상관없다고 짧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곳 얼음은 식용이 아닌 매우 비위생적이란 사실을 알고 나서 목사님께서 왜 그렇게 화를 내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그 얼음으로 인해 배탈이 나거나 한 팀원은 아무도 없었지만 이번 일로 인해 목사님이 우리의 안전을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또 그 일로 인해 누구 한명을 한명을 탓하기 보단 서로의 불찰이었다고 서로 미안해하는 선교팀원들을 보며 좋은 구성원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차안, 신기하게도 우리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타면 날씨가 흐려지고 숙소에 도착할 쯔음엔 폭우가 내립니다. 원래 우리가 오기 전에는 오후 12~1시쯤이면 폭우가 내린다고 했는데 우리가 온 후로는 오후 5~6시쯤 폭우가 내리니 참 신기하죠?^^ 그런데 오늘 하늘의 먹구름과 바람은 심상치 않습니다. 이곳 날씨에 대해 무지한 우리는 그저 신기한 듯 바라보기만 했고 선교사님은 이거 심각한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그 매서운 바람과 폭우는 캄보디아에 수십년만에 찾아온 강한 태풍이었고, 그 태풍으로 캄보디아 주민 1000여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약하게 대충 만들어진 집에서 좋지 못한 기후 환경과 굶주림 속에 사는 이곳 캄보디아 사람들에겐 죽음이 늘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겐 당장의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돈보다는 영원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것이 시급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다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크고 무한하신 사랑을 알고 행복해질 수 있게 우리 모두 선교 활동을 위해 많이 힘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캄보디아에서 생긴 일 4.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



- 2011. 7. 7. (목) -



캄보디아 선교 마지막 날, 오늘 가게 될 교회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했던 벙축 교회였기 때문에 환경을 잘 알고 있어 준비 과정이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벙축 교회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무더위! 건물 자체가 더위를 고스란히 전해주는 재질이었기 때문에 더위를 얼마나 견뎌내느냐가 관건이었는데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젊음이 아니겠습니까? 젊음으로 이겨 내보잔 각오로 손수건 두 개씩 두르며 만반의 준비 끝에 벙축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이 먼저 저희를 맞았는데요. 시내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 살아서인지 아이들의 옷차림도 준수했고 표정도 밝고 영어를 쓸 줄 아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더위 때문인지 아이들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네 곳의 교회 중 최고였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아이들 틈 속에 한명씩 자리해 함께 율동하고 찬양하며 하나 돼 갔습니다.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항상 아이들이 예상보다 많이 와서 성경공부 후 후속활동이었던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종이가 부족했는데요. 다행히 따로 방이 하나 더 있었고 하나님께서 풍선에 그림 그리기로 대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색칠놀이에 참가할 수 없는 아이들은 다른 방에서 풍선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가니 더위는 절정에 달했고 교회 안은 찜질방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무더운 기후 속에 사는 이곳의 아이들도 더위를 참을 수 없었는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박스 조각으로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청년들도 하나 둘씩 지쳐 물을 찾기 시작했고 모든 것을 지켜보던 목사님께서는 아이들과 저희의 안전을 고려해 조금 빨리 마치자고 지시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이었기에 저희들은 워십과 CCD, 수화, 합창 모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아이들에게 선물했고 아이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나흘간의 선교 활동, 처음에는 그저 막막하기만 했던 캄보디아 선교가 현실이 됐고 저희는 똘똘 뭉쳐 하나씩 부딪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저희에게 최선의 환경을 허락해주셨고 모든 어려움과 위험 속에서 저희를 보살펴주셨습니다.


빵과 물 하나에도 기뻐하는 이곳 아이들을 만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겐 얼마나 큰 행복이 될 수 있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매달 한 번씩 별 생각 없이 냈던 선교 헌금도 이젠 이곳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스럽게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합니다.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가난합니다. 바로 내일도 불투명합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인한 죽음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그들을 위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하나님은 절실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워줘야 합니다. 올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온 만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가 맺길 기원하며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선교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모든 것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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