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고난을 넘어 행복을 찾으세요.

  • 2017-04-05 18:06:59
  • 127.0.0.1

고난을 넘어 행복을 찾으세요.

 

"삶에는 두 개의 F가 필요합니다. 'Forget(잊어버려라)''Forgive(용서해라)'입니다. 만약 우리는 사고가 난 뒤 그 고통을 잊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살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자신을 괴물처럼 보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살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생 교육자의 삶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불태운 인생이 된다면 아깝지 않는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어느 노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이후 할머니는 입을 닫고, 할아버지에게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면 밥상을 차려서는 할아버지 앞에 내려놓고 한쪽에 앉아 말없이 바느질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식사를 마칠 때 쯤이면 또 말없이 숭늉을 떠다 놓기만 했습니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할머니가 말 한마디를 안 하니 답답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머니의 말문을 열게 할지 할아버지는 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잠시 뒤 할머니가 마른빨래를 개서 옷장 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말없이 바라보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옷장 문을 닫고 나가자 옷장 문을 열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뒤지며 부산을 떨던 할아버지는 옷장 속에 있던 옷들을 하나둘씩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본 할머니는 저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치우는 것은 할머니 몫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뭘 찾으시는데 그러오?"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제야 임자 목소리를 찾았구먼." 할아버지의 지혜로운 화해 요청에 할머니도 따라서 웃고 말았습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누구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은 참 가깝기도 하지만 멀기도 한 사이인 듯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기억해야 할 것과 잊어야 할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분명한 건, 이제는 너무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는 과거 내 인생 속엔 행복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지나고 보니 원수를 물에 새겨서 바로 잊어버리는 것처럼 진정 마음 편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불행 앞에서 절망하는 것이 보통의 우리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두 부류의 사람이 생깁니다. 잃은 것, 없어진 것을 한탄하는 데 시간을 쏟는 사람과 오히려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입니다.

비록 눈은 잃었지만,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이 생겨 감사하다는 그런 사람도 있었습니다. 비록 몸은 움직일 수 없지만, 눈으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하나로 '희망'의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위축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들어 가는 감정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고 대화를 거절하고 원수를 맺고자 하는 감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입을 열어 기쁨을 전하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면 함께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단점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장점을 통해 인정받고 사랑받고 행복하시길 원하십니다. 고난에 대한 단어를 생각해야 하는 한주간 용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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