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 2017-03-02 10:50:51
  • 127.0.0.1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위스의 위대한 교육자인 '페스탈로치'는 어린 시절 몸이 약하고 수줍음이 많아 또래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할아버지가 틀림없이 자기를 업고 건널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할아버지는 페스탈로치의 잡은 손을 놓더니 혼자 펄쩍 뛰어 시냇물을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울먹거렸습니다. "뭐가 무섭다고 그러느냐? 뒤로 두어 발짝 물러서서 힘껏 뛰어라!" 할아버지 말에 페스탈로치는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갑자기 화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못 건너면 할아버지 혼자 먼저 갈 테다." 두려움에 놀란 페스탈로치는 엉겁결에 펄쩍 뛰어 시냇물을 건넜습니다. 그러자 뒤돌아섰던 할아버지가 달려와 페스탈로치를 다정하게 안아주면서 말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잘했다. 이제 넌 언제든지 네 앞에 나타난 시냇물을 건너뛸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단다." 할아버지의 말씀과 그날의 경험은 페스탈로치가 어른이 된 뒤 많은 실패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보다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희망을 심어주고 용기를 주는 말은 열등의식에서 벗어나 인생의 위대한 승리자로 만들어 줍니다. 좌절이 더 쉽습니다. 하지만 힘들지만 미래를 위해 믿음으로 선택한다면 선택에 따른 열매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빈민가에서 10대 흑인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해 14살에 임신해 조산아를 출산하게 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흑인이 인정받는 곳은 스포츠세계일 것인데 흑인 여자 아이가 인정받고 살 수 있는 비결은 없었습니다. 이 미혼모 여인이 낳은 아이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게 됩니다. 아무도 의지할 곳 없는 그녀는 마약 중독자로 10대를 보내며 고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곁길로 가기 쉬운 암울하고도 불운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현재는 타임지가 뽑은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자신이 쓴 <이것이 사명이다>라는 자서전에서 네 가지 사명을 말합니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가난과 아픔 속에서 자랐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모든 것을 인생의 사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의 지우고 싶은 과거도, 지금의 부유함도 인생의 사명으로 여긴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는 수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사명으로 삼을 수도, 좌절의 씨앗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자랑스럽게 살아온 것을 말하는 사람들은 옳은 선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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