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듭니다

  • 2016-12-28 11:23:30
  • 127.0.0.1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듭니다.

 

누가 뭐라고 하기 전에 나의 존재적인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갑니다. 그런데 나의 직분이나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을 때 우리는 눈치를 보거나 변명을 하게 됩니다. 자기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느끼고 있는데 말로 속이고 싶을 뿐입니다.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 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 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 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길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틀림없이 나의 가치를 떨어뜨린 일들이 있었을 것이고 가치없는 삶으로 통해 공동체가 힘들어 했을 것입니다.

어느 강사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10만원권 수표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그 수표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구겨진 이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가 구겨진 수표를 바닥에 던졌습니다. 수표는 구겨지고 먼지까지 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외쳤습니다. "구겨지고 버려진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역시 대부분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걸 본 강사는 힘찬 어조로 말했습니다. "제가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바닥에 던져 더럽게 했더라도 여러분의 생각하는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라는 존재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구겨지고 더러워진 ''일지라도 그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할 수도 있고 때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라는 가치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 못지않게 '또한 소중한 존재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가볍게 보지 않고 언제나 그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적인 존재의 가치입니다.

가치 있는 것을 가치 있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가치를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거만하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보면 어느 날 사용하고 싶어도 그때는 녹슬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을 때가 될 것입니다.

지금입니다. 지금 우리의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가치 있는 곳에 가치 있게 사용되어 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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