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인생을 빛나게 하는 것

  • 2016-03-23 16:28:40
  • 127.0.0.1

인생을 빛나게 하는 것

 

봄이 되어서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지쳐서 말하기도 힘든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기도를 마치고 또 심방 갈 집들을 생각하면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찾아뵈었을 때 보다 하나님 사랑을 받은 것을 보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준비하는 마음에 긴장도 있었을 것입니다. 모두가 깨끗하게 준비하고 검소하게 사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약간 어둡다고 생각할 정도로 전등을 하나 켜두고 사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오늘은 심방을 받겠다고 모든 등을 켜두는 모습을 보고 아름답게 생각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집만 전등을 아껴 사용하는 것이 아니구나 합니다.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밤늦도록 독서를 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는 책을 읽느라 켜놓은 두 개의 촛불 중 하나를 끄고 할머니를 정중히 맞이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할머니는 조금 전 남자의 행동을 보고 겸연쩍게 대답했습니다. "거리에 세워진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기부금을 부탁하러 왔습니다." 그는 선뜻 돕겠다는 대답과 함께 큰돈을 할머니에게 주면서 이 정도면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조금 전 촛불 하나를 끄지 않으셨나요? 그 정도로 아끼는 분이라면 기부를 거절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거액을 기부하시겠다니 기쁘고 놀라울 뿐입니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습니다. "독서를 할 땐 촛불 두 개가 필요하지만, 대화할 때는 한 개면 충분하지요. 이렇게 절약해 왔기 때문에 기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노력으로 돈을 버는 것, 번 돈을 아끼고 모으는 것, 그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 인생을 가장 빛나게 사는 방법의 하나 아닐까요?

1828년 러시아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외모는 부모조차도 실망할 정도로 못생겼습니다. 넓적한 코, 두꺼운 입술, 작은 회색 눈, 큰 손과 발 때문에 아이는 자라면서 늘 비관했습니다. '나는 못생겨서 행복하지 못할 거야. 만약 하나님께서 나를 아름답게만 해주신다면 내가 지금 가진 모든 것, 미래에 가질 것도 모두 바치겠습니다.' 소년의 간절한 기도하고는 달리 외모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행복은 외모에 있지 않고, 참 아름다움이란 마음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깨달음을 얻고 열심히 글을 쓰며 앞날을 개척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전쟁과 평화', '부활' 같은 작품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톨스토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인가 허점이 있지 않을까요? 가져도 괴롭기만 하다면 성공이 아닐 것입니다. 소망하고 기대한 자리가 오히려 불편하다면 그것은 형벌일 것입니다.

외형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더욱 소중한 신앙에서 찾고 있고 있습니다. 약간 불편하지만 아껴서 나눔에 기쁨과 함께 함의 행복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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