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겉모습이 아닙니다

  • 2015-11-05 12:17:35
  • 127.0.0.1

겉모습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을 판단하는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매일 우리는 눈을 떠는 순간부터 사람들을 평가하면서 내가 좋아해야 할 사람과 싫어해야 할 사람들을 구분하고 생활을 합니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생활하면서 가끔은 속을 때도 있었고 마음이 아픈 적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비슷한 사람을 만날 경우에 똑같은 일들이 생길 것을 염려하여 싫어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선입견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넘어서기에 우리는 아주 약합니다. 외모가 좋아 보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신하들과 제지공장을 살펴보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제지공장은 온통 더러운 쓰레기 투성 이었고, 그것들이 물과 뒤엉켜서 풍기는 냄새는 아무리 표정을 관리하려고 해도 절로 인상이 찡그리게 만들었습니다. 여왕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직원들의 보고를 받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를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여왕에게 소포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그 안에는 투명무의로 여왕의 초상화를 그려 넣은 최고급 하얀 종이와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여왕께서 며칠 전에 보셨던 그 냄새나고 더러운 종이로 이렇게 깨끗한 종이를 다시 만들어 보내드립니다.”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에게는 초라했던 넝마가 제지공장 직공들에게는 종이를 만드는 소중한 원료였던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두 눈으로 보았을 때는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깨끗해 보이기도 하고 나의편이 되어주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내면을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인간의 마음을 우리는 볼 수 있는 눈이 없습니다. 나의 편인 듯하게 말을 하지만 속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대체로 오만한 사람들은 외면으로 판단을 합니다. 학벌을 이야기하고 출신을 이야기 합니다. 일부분은 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90%가 맞았지만 10%만 틀려고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생각은 대부분 잘못된 생각입니다.

유대인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은 시골출신 청년이었던 예수가 그들의 눈에 합당해 보일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21:23) 고 질문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외식한 대표였고 허영이 가득찬 사람들이었습니다. 본질은 없고 비본질에 목숨 걸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본 모습을 알고 계십니다. 속일 수 없는 것이 우리의 내면의 향기입니다. 겉모습만 가지고 취하면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이곳에 예수님이 나타나도 겉모습을 보게 된다면 유대인들과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눈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고정된 눈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내면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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