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행복하냐고?

  • 2015-09-03 10:24:13
  • 127.0.0.1

행복하냐고?

 

갑자기 질문하면 당황스러운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속마음을 들키지 않아야 함으로 당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실과 다른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당황하는 것입니다. 세실 로즈(Cecil Rhodes)는 남 아프리카의 정치와 경제가 발전하는데 크게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부자였고,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기차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세군의 창시자의 아들인 브람웰 부스와 함께 기차를 타게 된것입니다. 윌리엄 부스는 옆 칸에 타고 있었습니다. 브람웰이 로즈 쪽을 몸을 숙이면서 우울한 얼굴을 확인하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행복하세요?” 로즈는 의자에 달린 받침대를 잡으며 대답을 했습니다. “행복하냐고? 내가요? 행복하냐고? 아닙니다!”

브람웰은 그 거물에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을 소개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구제주의 발아래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해방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로즈는 알고 있었지만 현실에 파뭍혀 잊고 있었던 사실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전부를 걸고 살아야 겠다는 고백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게 생명입니다. 물질을 얻고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가장 어리석은 결정을 한 것입니다.

이병률의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글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문득 ... 행복하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기울고 있어서가 아니라 넌 지금 어떤지 궁금할 때 많이 사랑했느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게 누구였는지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만큼을 살았는지, 어땠는지 궁금할 때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보다 누구를 사랑해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이 낫지 않느냐고 묻고 싶다.“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 이땅에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보장할 수 없습니다.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하루 하루 강한 손으로 인도해주시길 소원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없는 손길에 의해 인도함을 받게 된다면 행복은 점점더 먹어지게 될 것이고, 마음아픈 이야기 하루 듣고 이틀 듣고 계속 듣게 된다면 마음의 상처는 깊어져서 어느 순간 나도 상처를 내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를 우울하게 만들어 가는 것들은 세상에 흩어져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피해갈 수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 내 삶에 부딪혀 오는 순간에 우리의 가슴은 멍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행복하냐고? 묻는 질문 속에는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행복하냐고 물을 때 답을 갖고 계시기에 우리에게 물어오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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