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믿음없는 내가 문제입니다

  • 2015-08-06 12:00:52
  • 127.0.0.1

믿음 없는 내가 문제입니다

 

라오는 1966년에 힌두교의 성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노인은 자신이 물위를 걸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적 능력을 확신한 나머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묘기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아주 비싼 값에 입장표를 팔았습니다. 인도에서 어는 정도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장관을 보려고 모여들었습니다.

깊은 수영장을 갖춘 넓은 정원에서 그는 하얀 수염을 기르고 옷자락을 날리면서 잠시 멈춘 채 명상을 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탄성이 흘렀습니다. 라오가 눈을 뜨고 하늘을 바라보더니 과감하게 수영장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그가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는 얼굴이 벌게진 채 어떻게든 물 밖으로 나오려고 허우적거렸습니다. 겨우 빠져나온 그가 손가락을 휘두르면서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 한 사람이 믿지 많았다니까.”

풀장에 빠진 노인은 사전에 계산한 대로 다른 사람을 탓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이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이 걸어오라고 말씀했으니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본 그는 두려움 때문에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만 바라보고 의심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낙망은 기도의 가장 큰 적입니다. 의심하기 때문에 낙망하는 것입니다. ‘과연 기도가 응답될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시기나 할까?’ 하는 패배주의적인 생각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실까라고 의심하는 생각도 버리십시오. 그것은 다 마귀가 불어넣는 생각입니다.

믿음의 생각을 해야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낙망을 극복한다면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부모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도록 자식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천사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와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이 아기를 갖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가랴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 기도를 들어주셨군요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아내와 저는 아이를 갖기엔 너무 늙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이 정말 우습지 않습니까? 기도 따로, 행동 따로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이뤄달라고 기도해놓고, 정작 하나님이 응답해주신다고 하면 과연 그게 되겠습니까?”라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기도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도는 하지만 설마 되겠어?”라는 철석같은 불신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섭섭하실까요? 결국에 문제없는 인생은 없는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믿음없는 내가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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