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내가 밝힌 작은 등불

  • 2019-02-13 16:11:35
  • 127.0.0.1

내가 밝힌 작은 등불

 

어른들과 아이들의 생각의 차이는 점점 더 격차가 나고 있습니다. 특히 신앙에도 성전 중심 목회자 중심에서 각자가 원하는 것을 맞춰주는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까지는 인정되겠지만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전 중심 생활을 강조해야 하는데 우리의 신앙이 마태514절 말씀처럼 빛이 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다음에 해야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 살아보면 다음이라는 것은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환경이 바뀌고 자신의 몸의 건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음을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아주 미약한 빛이라도 그 빛을 잃어버리지 않고 발하고 있다면 세상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미약한 빛을 귀하게 여기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것이 많을 것입니다. 물질적인 부분에서도 궁핍한 상황이라서 어려울 수도 있고 함께 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다음에 하면 되겠지 하고 미뤄두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부딪히기 싫고 너무 힘들어서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아온 습관도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까지 다음 기회에 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봄이 올 것인데 모든 것이 새롭게 단장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것도 안 될 것 같고, 저것도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숨만 쉬고 있고 싶다는 마음은 자신만 답답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이 숨 막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 그는 자신이 사는 필라델피아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중 아름답고 커다란 등을 하나 준비하여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사람들은 등불은 집안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집 밖에 두는 것은 불필요한 낭비라 여겼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등불을 보며,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거리에 널브러져 있는 장애물들을 피할 수도 있었고,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도 있었습니다. 위험한 요소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도 있었기에 조금 더 안전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하나둘씩 집밖에 등불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길거리를 가로등으로 환하게 만든 미국의 첫 번째 도시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는 감동입니다. 큰 배려가 아니어도 좋고, 대단한 생각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저 '나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라는 생각만 가슴에 품고 살아가면 좋을 듯합니다. 매일 안 된다는 말을 얼마나 할까? 생각해보시고 어렵지만 된다고 해보자고 하는 믿음의 태도를 얼마나 보이고 있는지 확인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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