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우리에게 이뤄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2018-12-19 10:54:31
  • 127.0.0.1

우리에게 이뤄진 고요한 밤, 거룩함 밤

 

이제 얼마 있으면 우리에게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그 아름다운 사랑 그 사랑이 당신 속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아기 예수가 세상에 내려온 아름다운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관광청에서 알려주는 바에 의하면 1818년 크리스마스 무렵, 유럽은 이미 수십년에 걸쳐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대주교가 다스린 잘츠부르크와 합스부르크 군주국, 바이에른 지역의 사람들은 정권 교체와 나폴레옹이 시작한 전쟁,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1814년부터 1815년까지 비엔나 회의가 열리면서 나폴레옹 시대는 막을 내립니다. 1817, 요제프 모어는 오베른도르프에 보조 사제로 부임합니다. 친구를 하나 사귀는데, 이웃 아른스도르프(Arnsdorf)에서 교사로 재직중이던 5살 연상의 프란츠 크사버 그루버(Franz Xaver Gruber)였습니다. 그 해 크리스마스에 요제프 모어는 자신이 1816년 마리아파르(Mariapfarr)에서 썼던 시 구절에 어울릴 멜로디를 써 달라고 프란츠 그루버에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1818년 크리스마스 이브, 잘츠부르크 근처에 위치한 마을 오베른도르프(Oberndorf)에서 요제프 모어(Joseph Mohr)의 시와 프란즈 크사버 그루버(Franz Xaver Gruber)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 탄생합니다. 1818년 크리스마스 미사를 마치면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처음으로 불려지게 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141차 세계 대전 중, 벨기에 이프르지역에서 영국, 프랑스 연합군과 독일군이 참호를 파고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존엄한 인간의 생명이 마구잡이로 훼손되는 전쟁터에서 연합군과 독일군이 할 수 있는 일은 승리하기 위해 서로를 죽이는 일뿐이었습니다. 바로 눈앞에 쓰러져 있는 전우의 시체도 수습하지 못하고 그저 적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만 있는 비극의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전쟁터에도 차가운 겨울이 오고, 눈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독일군 참호 위로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더니 캐럴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리고 곧 캐럴을 따라 부르는 목소리가 하나둘 늘어났습니다. 급기야 연합군도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크리스마스 단 하루를 위한 휴전 협정을 맺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 총구를 겨눴던 그들은 서로를 향해 겨누던 총을 버리고 웃는 얼굴로 적과 서로의 시선을 마주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캐럴이 전파되는 곳마다 한 주간은 잃어버렸던 평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원죄성을 갖고 있어서 질투하고 원망하는 것을 버리지 못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한 것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노래하면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우리는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미국에서 최고 음반 판매량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19세기 중반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199510하이든 4중주가 최초로 녹음한 이후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캐롤 입니다. 함께 부르고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시간을 초월에 우리의 삶 가운데 이뤄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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