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믿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 2019-01-23 10:50:51
  • 127.0.0.1

믿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는 선택하면서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매일 경험하던 것은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입니다. 종일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의 어려움을 들어줘야 하는 일이 대부분이라서 믿어주고 믿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떠날 수 없습니다. 암병동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 있어 찾아 갔을 때 의사선생님이 환자에게 이런 부탁부터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먼저 스스로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희망이라는 것을 선택하고 체념하지 말라는 것을 조언합니다. 마음과 몸이 아파있는 이분들만 이런 조언이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어준다는 것. 그것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감사할 일입니다. 매번 실패하는 데도 될 것이라고 믿어준다는 것은 세상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단칼에 관계를 단절하고 돌아서는 것이 세상적인 방법인데 믿어준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등을 돌려도 어느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믿어준다면 살아가는 방향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 어떤 누군가는 죽으라고 달려갈 것입니다. 때로는 열정을 아무리 쏟아 부어도 매번 제자리걸음인 것만 같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대도 결과는 늘 참담하고 쉽게 무너질 때 모두가 낙심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정부의 최고의 권력자도 믿어달라고 하고 심지어 우리를 위협하는 북한의 권력자도 믿어달라고 하는 것에 속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많은 이단들이 믿어달라고 하면서 우리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믿음의 지체들을 지키고 진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해야 합니다. 분명히 믿어야 할 사람을 믿어야 평안이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는 누군가를 살게 하는 희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의 대상인 그 분을 통해 믿고 그분이 믿어 라고 하는 것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뚜렷하고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어떤 실패와 난관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사람의 응원은 목표를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포드 자동차를 창립하고 지금까지 자동차 왕이라 불리는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로 건너가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습니다. 포드 역시 에디슨처럼 정규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포드가 휘발유 동력으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에 관심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만류했습니다. 당시 석유의 사용은 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가 대세였고, 등유를 정제하는 과정의 부산물일 뿐인 휘발유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때였습니다. 고민하던 포드는 에디슨을 찾아가 질문했습니다. "휘발유가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에디슨은 두말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자네 듣던 대로 현명하군. 생각대로 휘발유 자동차를 만들어보게." 포드는 에디슨의 말에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동차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13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드디어 자동차 엔진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헨리 포드는 에디슨을 '아내 이외에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이라고 평생 존경하며 우의를 다졌다고 합니다. 193110, 에디슨의 임종을 앞두고, 포드는 에디슨이 숨을 거둘 때 마지막 숨을 병에 담아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포드가 에디슨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포드는 그 병을 자신이 죽을 때까지 소중히 간직했고, 지금은 미시간 주에 있는 헨리 포드 기념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자신을 잠깐 돌아보면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됩니다. 감정에 따라 변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서 스스로 통제가 잘되지 않는 나를 잘 알고 있기에 믿음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심했습니다. 내 삶의 중심에 나를 내려 버리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는 믿음의 대상을 세워둔 것입니다. 그 분은 나를 믿어주고 지금도 기다리시고 참아주시고 나를 떠나지 않고 함께 해주십니다. 나를 믿어주셨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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