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쉴만한 물가 푸른 캄보디아

  • 2014-07-03 20:34:00
  • 127.0.0.1
쉴만한 물가 푸른 캄보디아

이제 4일째 접어들면서 선교팀원들이 지쳐가고 있는 모습이 영역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밝아지고 있고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밤새도록 에어콘을 켜고 잠을 자고 일어났지만 온몸이 얻어 맞은 듯 힘들게 느껴집니다. 벌써 새벽부터 식사를 준비하시는 여종들의 모습에 도전을 받고 청년들이 늦은 시간까지 찬양연습과 CCD연습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벌써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을 볼 때 희망이 느껴집니다.
겨우 150명 들어갈 수 있는 예배당속에서 하루종일 300명 넘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 다녔기에 힘들어 할 만한데 역시 젊음이 좋습니다. 아침경건회를 하려고 둘러앉았을 때 동질감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꾸만 넘쳐 오르고 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고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를 하고 하루를 점검하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작은 미니버스 안에서 새벽부터 준비한 김밥을 먹어면서 모두 깔깔 웃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사역 도중에 열대우림지대에 나타나는 스콜 현상이 경이롭기도 하지만 온몸이 땀에 젖어 있는 우리들에게 시원함을 선물로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돌아갈때가 되면 어른들의 손길들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빵을 나눠주기 위해 준비하고 물과 선물을 준비합니다. 특히 교회마다 오겠다고 한 아이들보다 항상 100명정도는 더 오게 되어 당황하게 하지만 이것도 우리나라에서 볼때는 행복한 비명 아니겠습니까? 어른들이 주는 선물들 가운데 가장 힘든 것이 풍선입니다. 앞에서 청년들이 말씀을 가르치고 있어 조용하게 진행하기 위해 풍성기계를 포기하고 입으로 400명분 풍선을 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모두 웃으면서 입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풍선을 하나씩 들고 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내일 또 해야겠다고 합니다.
선교팀 전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벌써 마지막교회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프논펜에서 1시간30분이 떨어진 시골입니다. 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에 모두 감탄합니다. 신성교회가 살아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교하는 기쁨입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어른들이 모여서 앞으로 선교가 더욱 활성화되어 가능하다면 모든 교인들이 이 현장을 볼 수 있고 느낄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이 나라 지도자들을 우리가 만들어 내는데 동역하자는 겁니다. 또한 선교사님이 얼마나 힘들게 사역을 하시는가를 보면서 물질과 마음으로 돕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한 신앙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신성교회 식구들과 우리가족들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확신을 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흐르는 땀을 뚝뚝 떨어뜨리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오늘에 우리가 내일의 선교현장을 만들어 내고 있고 오늘의 행복한 신성의 성도가 내일의 비전을 열어주는 공동체가 됨을 확신합니다. 쉴만한 물가 푸른 캄보디아를 바라보며 신성이 공동체는 더욱 짙푸르러 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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