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쥐고 있는 손을 확인합시다

  • 2013-12-19 14:10:00
  • 127.0.0.1



쥐고 있는 손을 확인합시다.

 

하루는 한 아버지가 예쁜 그림이 그려진 화병을 하나 사왔습니다. 곁에 그려진 그림 때문인지 속이 보이지 않는 큰 화병입니다. 아버지는 가끔 그 화병 속에 땡그랑 소리가 나게 동전을 집어 넣습니다. 그 집의 꼬마는 아빠가 동전을 넣을 때마다 궁금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꼬마는 화병이 거실 바닥에 있는 것을 보고 신아 나서 달려갑니다. 그리고 화병 안에 손을 집어 넣어보았습니다. 동전이 손에 잡혔습니다.

그러나 꼬마가 화병에서 손을 빼려고 하는 순간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만 병 안에 넣었던 손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콧등에 땀이 날 정도로 안간힘을 썼지만 손이 빠지지 않자, 두려움에 소리지르며 울어댑니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놀라서 울어댑니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놀라서 달려온 식구들은 아이의 손을 빼내보려고 애를 씁니다. 비누칠을 하고 식용유를 발라 보아도 손이 빠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들이 마음은 긴장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나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있어, 그것을 놓으면 내 손이 빠질까?” 무엇을 쥐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아빠가 넣어 둔 동전을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손이 안 빠졌던 이유는 바로 동전 한 닢을 움켜쥐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 동전을 놔야지 하자 꼬마는 쥐고 있던 동전을 놓았고 아이의 손은 쉽게 빠졌습니다. 우리들도 어쩌면 동전 하나의 가치밖에 안 되는 죄를 붙들고 안간힘을 쓰며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아야 합니다. 그것은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성도들도 땅에 메여 있지 않지만 하나님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 땅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나라를 사모하고 있기 때문에 이땅에 있는 모든 직업이나 가족을 다 버릴 수 없습니다. 그냥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추하게 보이는 줄 모르면서도 명예에 노예가 되고 돈에 노예가 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사랑함, 겸손함, 말씀에 사로잡혀 있다면 땅에 것을 겸하여 주실 것을 믿고 생활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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