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작은것에 무너지는 우리의 모습

  • 2013-11-21 11:24:00
  • 127.0.0.1



작은 것에 무너지는 우리의 모습

 

오스카 와일드가 투기의 악마성을 바유의 글로 설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마귀의 부하들이 리비안 사막을 자나다가 우연히 성자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난 한 순례자들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귀의 부하들은 이 순례자의 발걸음을 돌리게 하려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성의 쾌락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등 모든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은 순례자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정을 대장 마귀에게 보고하자 대장 마귀는 그 부하들에게 잠자코 나를 따르라고 하면서 길 가던 순례자에게 접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귀에 은근한 목소리로 무슨 말을 속삭이자 갑자기 순례자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발걸음을 돌이키는 것이었습니다. 말 한마디에 순례자를 무너뜨린 것을 본 부하들은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부하들이 내막을 묻자 마귀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 나는 순례자에게 너의 동생이 방금 알렉산드리아의 대주교가 되었다고 했지.”그 마귀는 계속해서 졸개들에게 이렇게 귀띔을 해주었습니다. “인간들은 투기하게만 만들어 놓으면 손쉽게 우리 손에 들어올 수 있게 돼.”

우리들은 경쟁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의욕이 없는 것과 경쟁심이 없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꿈을 갖고 실현시키고 싶은 것이 있을때는 의욕을 갖고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능력은 되지 않지만 상대가 나보다 잘되거는 것을 볼 때 경쟁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힘이 없는 것입니다. 수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수준은 안되는데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을때 시기와 질투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길과 방법 그리고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계속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막을 횡단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위가 힘든 것도 아니고 배고픈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신발속에 모래가 들어와 발을 아프게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합니다. 그것과 같이 우리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낼때 무너지게 되는 것은 작은 것에 무너지게 됩니다. 시기하는 사람들의 소문에 질투하는 사람들의 말한마디에 무너질때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체력을 길러 힘을 가지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갈 때 작은 것에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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