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인정받고 싶은 욕심

  • 2013-09-12 11:46:00
  • 127.0.0.1



인정받고 싶은 욕심

 

가을이 깊어가면서 세상에는 모든 단체마다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단의 총회도 열리고 있는데 관심사는 누가 선거에서 당선되는 가입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이런 관심은 없습니다. 단지 출마한 사람들만의 관심으로 바뀌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선택의 폭이 좁다고 이야기 하시기도 하고 선택할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 없어 한 사람을 선택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국회의원 선거 때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본인들은 국민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 선거만 끝나면 저 사람 보기도 힘든 사람이란 것을 ...

총회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고 있나를 생각해보면 한심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사람 몇 명이 결정해놓은 것을 어쩔 수 없어 따라주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일까 생각해봅니다. 목회자로서 염려되는 것이 매주일 마다 교인들이 모임에 참여해줄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바자회를 하고 어머니기도회를 하고 아기학교를 하고 성경공부반을 운영해야하는데 성도들의 관심을 어떻게 하면 끌수 있을까 염려를 합니다.

가을이 되면 내년을 위해 사람을 선택하고 또 다음해를 준비해야 합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심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더해지나 봅니다. 회장으로 선택되고 부장으로 선택되면 좋겠지만 쉬운 결정은 아닌듯합니다. 이유는 교회공동체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리더로 선택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육신의 눈으로 보아도 저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것이라는 신뢰감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성실히 함께 해주실 분들을 우리는 찾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관에서부터 욕심이 아니라 믿음의 한 모습으로 출발되길 소원합니다. 부족한 목회자에게는 좋은 보좌관들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조언을 해주고 항상교인들 곁을 지킬수 있는 리더들이 필요합니다. 손발이 되어 주는 최고의 직분자가 필요합니다. 성도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욕심이 아니라 성실함이 있는 우리의 모습, 주님이 찾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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