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사랑할 수 있게 하는 힘

  • 2013-05-24 10:59:00
  • 127.0.0.1



사랑할 수 있게 하는 힘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을 쓴 코리 텐 붐은 전세계의 큰 신앙의 감동과 영향을 남긴 분이십니다. 그분의 간증속에 실린 감동적인 이야기 한 부분입니다.

코리텐 붐은 그의 가족 모두가 유대인들을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독일에서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수용소 생활을 했습니다. 라벤스브룩이라는 참혹한 수용소에서 가족들을 모두 죽고, 독일패전으로 코리텐 붐만이 기적적으로 살아나오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이 여인의 마음에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에게 자기를 핍박하고 가족들을 잔혹하게 죽인 독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부담을 주셨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여 독일 마을과 도시를 찾아다니면서 간증집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집회로 인하여 죄책감 가운데 사로 잡혔던 수없이 많은 독일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를 얻었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은 코리텐 붐이 독일의 시골 도시에서 말씀과 간증을 모두 마치고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어떤 한 사람이 그녀의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감옥에서 자기 언니 벳시가 죽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죄수들을 못살게 괴롭혔던 라벤스므룩의 수용소 간수였던 것입니다. 그순간 그녀는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그 간수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아 주님께 속으로 몇 번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은 안 돼요. 저 사람만은 용서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어요. 저 사람만은 안돼요.

하나님은 거부하고 거절하는 그녀에게 사랑하라는 마음을 주시고 명령하셨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거절하거나 화를 내고 인간적인 복수의 언어를 사용했을 것인데 코리텐 붐 여사는 하나님께 저는 그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사랑한 용기도 없다고 하면서 주님의 명령이라면 순종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먹는 동안 이미 그 사람은 눈 앞에 다가왔고 손을 내밀어 그를 끌어안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할 수 있는 감정을 주신 것입니다. 순종하자 불가능한 사랑의 능력까지 주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지 말고 주어진 직분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시고, 주변의 동역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함을 기도하시고, 주어진 일을 사랑하는 힘이 있어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되게 해달라는 소원하는 마음이 우리모두에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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