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주님 한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 2013-05-02 11:34:00
  • 127.0.0.1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의사였다가 기독교 작가로 변신한 크로닌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 때문에 광산촌에서 계속 의사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광산촌에는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 그곳으로 쫓겨온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쫓겨온 데다가 월급마저 아주 적었지만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여유 있고 자신 만만하게 일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진료시간이 끝났는데도 제일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더 하곤 했습니다. 그런 간호사의 모습을 본 크로닌 박사는 안쓰러워서 간호사에게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가진 가치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그것을 아실 텐데 말이야.”이 간호사는 이 말을 듣자마자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제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습니까?”간호사의 답변은 신앙적으로 헌신되어 있지 않던 크로닌 박사의 마음에 화살처럼 꽂혔습니다.


그녀의 그런 마음이 불편한 환경에서도 당당하고 빛나는 삶을 살게 한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어느 곳에 사느냐, 무엇을 하느냐, 얼마나 내 상황이 불편 한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최근에 목사로서 몸이 아파 집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런 것들이 눈에 자꾸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서의 어려움을 상황 탓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이유를 대는 사람들을 볼 때 결과가 보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상황보다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느냐를 보라고 하십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사람들을 바라보며 사람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비전을 두고 목적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직함에 평생목숨을 걸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교역자이지만 매달 받는 사례에 목숨걸고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일하다 퇴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도 알고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교사의 사명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돈키호테처럼 좌충우돌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평가하고 정작 자신은 노력 없는 양식으로 공과시간을 맞이하는 교사도 있음을 봅니다. 중직자이면서 예배의 시간에 늦게 나타나고, 기도는 길게 하여 모든 사람을 괴롭게 하고, 찬양대에 앉았지만 삶이 찬양이 되지 않고 눈은 감고 말씀은 듣는 태도를 보면 가짜 찬양대원이구나 하는 것은 알게 됩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고 사명주시고 살려주신 감동으로 살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이 우리 신성에 모든 지체들에게 있길 기대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함으로 인해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편안과 기쁨이 충만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모든 신성에 지체가 될 줄 믿습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cyworld
신성교회

서울 구로구 공원로8길 30 (구로동) 신성교회

TEL : 02-862-4291

FAX : 02-830-6424

고객지원메일 : wolfn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