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연합하고 동거하자

  • 2012-10-26 11:07:00
  • 127.0.0.1

연합하고 동거하자


 


1772년 영국 런던에는 영향력 있는 설교자인 존길목사님이 사역하는 매우 잘 알려진 교회가 있었습니다. 존 길 목사님은 평생동 안의 사역을 마치고 그 교회 후임자로 시골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존 휘세트 목사님을 초빙하였습니다. 작은 마을의 목회자였던 존 휘세트 목사님에게는 다시 올 수 없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초빙을 복음을 통해 영국전역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여기고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함께 사랑을 나누었던 교인들과 교회를 떠나는 일이 마음 아프긴 했지만, 그는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여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짐을 마차에 싣고 뜰을 나서는데 교인들이 찾아왔습니다. 떠나는 목사님을 감히 붙잡을 수 없었던 교인들이 눈물을 애써 참으며 목사님을 배웅하러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모님이 갑자기 “여보, 작은 교회지만 복음 안에서 참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던 교인들을 두고 어떻게 떠날 수 있겠어요?라며 울먹였습니다. 사모님의 말을 들은 목사님은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목사관으로 뛰어 들어가 눈물을 흘리며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잠시 후 그는 자기 주머니에서 펜을 꺼내어 찬송시 한편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찬송가221장이 되었습니다.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하나님 보좌 앞 한 기도 드리니 우리의 믿음 소망이 주안에 하나라


피차에 슬픔과 수고를 나누고 늘 동고동락하는 중 위로를 나누네


또 이별할 때에 맘 비록 슬퍼도 주안에 교통하면서 또 다시 만나리


 


하나님 믿고 위로받고 사랑받고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인들 없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기 보다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생활한다. 우리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있는 소망은 주님 안에서 하나여야 합니다. 이제 힘드면 좀 내려놓읍시다. 동고동락하며 주님 안에서 교통하므로 천국 같은 공동체 생활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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