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그리스도인의 자세

  • 2012-05-03 11:51:00
  • 127.0.0.1

그리스도인의 자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섬기시는 교회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이 모여 양을 잡는 과정을 시연해 주었는데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양의 목을 베고 나면, 파 놓은 구덩이에 피를 빼냅니다. 이때 양은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며 누워 있을 뿐입니다. 피를 뺀후 레위기의 내용이 고스란히 재연되었습니다. 먼저 가죽을 벗겨 바닥에 깐뒤각을 뜹니다. 각을 뜨려면 근육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근육 구조를 따라 잘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을 뜬 다음 양을 거꾸로 매달아 놓고 몸속의 내장과 콩팥, 기름들을 꺼냅니다. 이렇게 단 몇 분 만에 커다란 양 한 마리가 완벽하게 해체됩니다.



양을 잡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속죄양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죽음은 생명의 불꽃이 꺼지는 것과 함께 그의 삶 전체가 없어지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뼛속부터 철저하게 헌신하여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려주고자 결단하셨습니다. 우리가 외면하고 싫어하는 율법의 의무를 완벽하게 치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죽음으로 우리가 치러야 할 모든 죄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도 완벽하게 치러졌습니다. 또한 주님의 죽으심에 완벽하게 연합한 자에게는 부활의 생명이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늘 연약하고 어린아이 같은 우리지만, 주님이 우리 생명의 전정한 주인이요 주체가 되시면 모든 것을 이겨내고 그분이 원하시는 성화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나를 죽여서 한 알의 밀알처럼 다른 생명을 살려주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잡음이 있고 불안해하는 것들은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일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잡아 흔들리지 않고 가정과 교회에 덕을 세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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