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아이들을 바라보면 순수해집니다.

  • 2021-04-29 10:09:52
  • 127.0.0.1

아이들을 바라보면 순수해집니다.

 

유치부 아이들이 소리지르고 노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립니다. 놀이기구를 교회에서 하나 구입해서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정말 좋아하는 듯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은 소망이 있는 곳이고 행복한 곳입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돌봄교실에 아이들이 소리지르는 것이 음악처럼 들리고 매일 같이 아이들이 찾아오는 교회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아이들처럼 우리 어른들은 무엇을 해드리면 좋아할까하고 고민하다 가까이에 있는 성도에게 물었더니 돈을 주면 좋아할 겁니다. 했습니다. 역시 우리는 순수성을 잃어버린 상태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 어린 소년이 옷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그리고는 여성복 판매대에서 진지한 얼굴로 옷들을 열심히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점원 아가씨가 웃으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작은 고객님. 특별히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우리 엄마 생일 선물로 옷을 살 거예요. , 이게 좋을 것 같은데 이쁘게 포장해 주세요." "그러면 고객님. 어떤 사이즈로 드리면 될까요?" 조금 난감해 하는 아이에게 점원은 엄마의 키가 큰지 작은지, 뚱뚱한지 날씬한지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씩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 엄마는 완벽해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아주 예뻐요." 결국 점원 아가씨는 가장 많이 팔리는 보통 사이즈의 옷을 예쁘게 포장하여 아이에게 건네주면서 혹시 문제가 있으면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소년이 찾아와서 풀이 죽은 목소리로 점원에게 말했습니다. "저희 엄마가 이 옷은 너무 작데요. 가장 큰 사이즈로 바꿔 오래요."

아이들의 순수함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은 영화가 있었습니다. “천국의 아이들이라는 영화입니다. 엄마의 심부름을 갔던 오빠 알리는 그만 실수로 여동생 자라의 하나 뿐인 구두를 잃어버립니다. 동생은 오전 반이고 오빠는 오후 반 이라서 운동화 한 켤레로 번갈아 갈아 신게 된 남매는 엄마 아빠에게 들키지 않고 생활합니다. 어느 날 학교 운동회가 열리고 달리기 경기에서 3등 하면 운동화를 준다고 해서 모든 것을 3등 하는데 관심을 기울입니다. 1등도 2등도 아닌 3등 하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고작 운동화 하나 때문에 슬픈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더러워진 운동화를 빨던 남매가 걱정은 금새 잊어버리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장면에서 순수함을 느끼고, 동생의 잃어버린 신발을 신은 다른 아이를 쫓아가지만 그 아이의 아버지가 시각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고 돌아서는 모습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모두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는 상대의 단점보다 장점이 먼저 보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면 아이들처럼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랑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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