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사랑받지 못해 힘든 가요?

  • 2020-11-18 14:15:48
  • 127.0.0.1

사랑받지 못해 힘든 가요?

 

한동안 오드리 헵번이라는 여인은 모든 사람이 좋아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랑스런 눈을 가지고 싶다면 좋은 점만 보라고 했습니다. 대중적 인기를 얻기 위해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함께 하는 공동체속에서 미운 눈을 가지고 불행하게 살면서 공동체를 벗어나는 안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 똑똑한 척 하지만 가장 불행한 길을 선택하여 사랑받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리아너 마리아 릴케가 말한 인생이라는 글속에 보면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이고 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 나가라고 합니다. 바람이 불 때 흩어지는 꽃잎을 줍는 아이들은 그 꽃잎을 모아둘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그냥 꽃잎을 줍는 순간을 즐기고 그 순간에 만족하면 그뿐이라는 겁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무시당한 것 같아서 화를 내고 내가 인정받는 자리에 세워져야지지 못한 것에 분노하는 인생이 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가끔은 농부들이 자신이 땀 흘린 결과에 만족하는 가을은 소출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봅니다. 비교하면 어떤 상황에도 아픔은 존재하게 됩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사람이 싫어지면 그 사람이 속한 조직과 가족, 그들이 속한 친구들까지 싫어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소한 취향의 차이가 수십, 수백명이 싫어지는 원인이 되는데 다름을 이해하고 사랑하면 행복이라는 것에 머물게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할 뿐입니다.

한 스승의 마지막 수업 날이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는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이 잡초들을 없앨 수 있느냐?"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은 질문이었기에 제자들은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삽으로 땅을 갈아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버리면 깨끗이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제자들의 모든 대답을 경청한 스승은 제자들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이것이 너희들을 향한 나의 마지막 수업이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각자가 말했던 대로 자신의 마음에 있는 잡초를 없애 보아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다면 1년 뒤 다시 이곳에서 만나도록 하자." 어느덧 1년이 흘렀습니다. 제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자기 마음속 잡초 때문에 고민하다가 약속했던 그곳으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잡초로 가득했던 그 들판이 곡식으로 가득한 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들판 한편에 이런 팻말 하나가 꽂혀 있었습니다. "들판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자리에 곡식을 심고 관리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자라는 잡초 또한 선한 마음으로 어떤 일을 실천할 때 뽑아낼 수 있다."

이기심, 미움, 욕심, 허영, 시기 대신 이타심, 사랑, 인애, 겸손, 존중을 심어 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무성했던 마음의 잡초는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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