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광 복

  • 2020-08-12 10:24:32
  • 127.0.0.1

광 복

 

조국을 생각할 때 우리는 땅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고 생각이 통하는 마음이 하나로 묶여진 것을 조국이라고 합니다. 광복절이 될 때 마다 악한 힘에 밀려 빼앗긴 영토와 주권을 생각합니다. 그 아픔이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전 국민이 엄청난 돈을 모아드렸는데 운영자들이 할머니들을 위해 실제 사용한 것은 20%도 되지 않는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일제 식빈지배 하의 고통과 광복의 기쁨을 반드시 기억하며 살아야 하는 민족이 우리민족입니다. 일제의 노예화를 위한 교육방침을 정하였지만 우리민족은 쉽게 변질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제가 한 것은 조선의 유구한 역사적 자부심을 망가뜨리는 것이었고 조선에 대한 긍지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대일본제국의 신민(臣民)으로 만드는 방법은 그들의 가장 큰 자긍심인 역사를 각색하여 피해의식을 심는 것이었습니다. 조선인을 뿌리가 없는 민족으로 교육하여 그들의 민족을 부끄럽게 하고. 문화 역시 일본의 아류임을 강조하여 교육하는데 힘쓴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문화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었는데 아직도 여러곳에서 남아 있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유대민족은 민족의 수난사를 정확하게 후손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유대민족의 우수성을 수업때 마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머리가 맑은 오전시간에 민족정신을 교육하는 과목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광복이 있기 위해서는 뿌리교육부터 다시 점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의 문화가 이땅에 자리잡기 시작하면 후회해도 늦은 시간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녹둔도라는 땅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1889년 함경도의 한 관리가 고종에게 급한 전갈을 보냈습니다. '러시아 군사들이 우리 영토에 들어와 건물을 짓고 다닙니다.' 함경북도 경흥 두만강 하류의 둘레 8km의 작은 섬. 녹둔도는 세종 이후 500년간 조선의 땅이었지만 청나라와 러시아의 거래 속에 허망하게 러시아에 점령되어버린 우리 땅. 원래는 두만강 하류의 섬이었지만 강의 퇴적 작용으로 쌓인 흙으로 섬이 러시아의 연해주와 붙어버리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을 러시아와 청나라 사이의 베이징조약에서 은근슬쩍 러시아의 영토로 규정해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조선에서는 몰랐다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녹둔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수많은 증거와 함께 십여 차례의 반환 요청이 이어졌지만 이미 국력이 약해진 조선의 정당한 주장은 번번이 무시되었습니다. 심지어 1937년 스탈린 정부는 녹둔도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을 모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키고 그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합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를 겪고 남북 분단의 비극 속에 녹둔도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1990년 대한민국 서울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녹둔도 반환을 건의해 보았지만 거부당했습니다. 북한 지역의 영토라서 대한민국이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되찾아야 할 우리의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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