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남은자가 희망입니다.

  • 2020-07-24 10:10:52
  • 127.0.0.1

남은 자가 희망입니다.

 

거짓에는 무식하고 복음에는 유식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미혹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종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정부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이유로 차별금지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앙관으로는 차별금지라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동성애를 찬성하고 이슬람의 세력들이 교회로 파고들어오는 것을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미사어구를 사용해도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팔아가면서 가진자의 편에 설수는 없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위협적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위협적이고 걱정거리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은 학교에 가면 무조건 죽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컴퓨터를 켜두고 잠을 자거나 다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엄청난 등록비를 지불하고 배운 것이 없는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관계의 단절로 통해 질병을 차단하고 건강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 뒤편에 숨어서 하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카페와 룸싸롱은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해야 합니다. 빵집에 들어갔더니 앉을 자리가 없었고 커피 한잔이 밥값보다 비싸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조그마한 빵 하나가 한끼 식사비였습니다. 그런데도 모두가 마스크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바이러스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도가 예배에 참여한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바이러스의 온상인 것처럼 계속적으로 말하는 것에 가슴 답답합니다. 변명도 계속하면 그 사람의 인격이 되는 것처럼 이제 남은 자가 다시 힘을 모아 앞으로 가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적이지만 내가 가진 신앙이 바닥아래까지 가도록 두는 것은 오히려 잃은 버린 것이 더 클 것입니다.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는 수령이 무려 500년이 넘고 높이는 33m가 넘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 때부터 단오절이면 사람들이 나무 주변에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던유서 깊은 나무였습니다. 1790년 정조 때 이 나무의 가지를 잘라 수원화성의 서까래를 만들었다고도 하고, 나라에 어려움이 닥칠 때 나무가 구렁이 소리를 내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나무가 지난 6, 폭우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부러져 버렸습니다. 거대한 나무줄기가 사방으로 찢어진 처참한 모습에 사람들은 놀라고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놀랄 일은 그 이후 벌어졌습니다. 바람에 꺾일 정도로 늙고 약해진 나무였고 줄기가 부러지고 찢어진 나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나무의 생이 다했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살아있었습니다. 늙고 부러졌지만, 그 뿌리는 아직 생생히 살아남아 새로운 새싹과 줄기를 틔운 것입니다. 20여 개의 새싹 중 긴 것은 이미 1m가 넘는 줄기가 자라났습니다.

남은 것이 없는 것 같고,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은 부러진 나무에서도 새싹이 돋아납니다.

그 어떤 절망의 끝에도 반드시 희망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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