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신앙의 블루오션

  • 2020-06-17 10:22:53
  • 127.0.0.1

신앙의 블루오션

 

우리가 생소한 단어들이 젊은이들로 통해 쏟아져내고 있습니다. 젊은이들만 알아들을 수 있는 문장도 있겠지만 세계가 변화하면서 만들어진 말들도 있습니다. 여름이라고 한다면 푸른 바다를 생각하게 될 것인데 그 가운데 블루오션의 전략이라는 말을 기억하게 됩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붉은(red) 피를 흘려야 하는 경쟁 시장을 '레드오션'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던 골드러시의 금광은 이미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청바지를 만든 리바이스 스트라우스(Levis Strauss) 블루오션도 반드시 존재하는 법입니다. 조금만 발상을 전환할 수 있는 현명함이 있다면 당신만의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루오션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산업으로 미개척 시장의 공간입니다. 치열한 유혈경쟁을 세상은 부추기고 있지만 역사적인 사실들을 볼 때 경쟁하고 도퇴시키고 하는 가운데 인간성이 상실되고 실패자만 있지 승리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레드오션이라는 방법이 적당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약자를 귀하게 여겨야 하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머릿속 깊이 남아 있는 레드오션의 한 모습이 땅따먹기입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작은 구멍가게는 모두 사라지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대형교회가 개척교회가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코르나 사태와 같이 상상할 수 없는 일들 앞에 겸손해지게 되는데 이럴 때 대형교회들을 작은 교회를 돕는 다는 핑계로 마스크를 나눠주고 현금을 전달하면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굴복할 것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모두에게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대학의 서열화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하고 좀더 인기 있는 학교로 몰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시장의 글로벌 변화가 점점 더 가속화되어서 평범한 공급은 이제 인기 없는 것으로 전락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블루오션을 위한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기존의 모임방식도 바꿔야 하고 젊은 세대들이 인정하지 않는 계단식 수직적인 권위를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리바이스 스트라우스(Levis Strauss)가 금광을 캐러 와서 사용하게 될 텐트를 만드는 일을 하였는데 주문한 텐트에 실수로 푸른색을 염색하게 되고 주문한 것을 찾아가지 않아서 망하게 되었을 때 여기에서 필요한 것을 무엇일까? 고민한 결과 잘 찢어지지 않는 바지를 만들자고 생각한 것이 블루오션이 되었습니다. 신앙의 블루오션을 우리의 공동체는 찾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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