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작은 착한일이 생명을 살립니다.

  • 2020-01-22 10:42:19
  • 127.0.0.1

작은 착한 일이 생명을 살립니다.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심코 하게 된 선한 일이 누군가에게 엄청난 기쁨으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작은 선행들이 모이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겁니다. 명절이 되면 시골에 내려가지 못하는 교인들이 걱정이 됩니다. 오피스텔에 혼자 있는 청년이 없는지 마음이 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엇을 해줘본적이 없는지라 부끄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명절 때 오히려 더 외로음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갈곳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갈 수가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명절 전날 새벽이 되면 더욱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혼자 남아서 성전에 있어 보겠다고 하지만 쉽지 않을 일입니다. 누군가가 외로워할 사람들을 돌아보고 있을 것이라 생각은 하는데 많은 지체들이 서로돌아보아서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할뿐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생각나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작은 보트를 가진 한 사나이가 있었다. 그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보트에 가족을 태우고 호수를 저어 가 낚시를 즐겼습니다. 어느 해 여름이 끝나자 그는 배를 보관해 두려고 땅 위로 끌어올렸는데 배 밑에 작은 구멍이 하나 뚫려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구멍이었습니다. 그는 어차피 겨울 동안은 배를 육지에 놓아 둘 것이므로 내년 봄에나 수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자 그는 페인트공을 시켜서 보트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게 했습니다. 이듬해 봄은 유난히 일찍 찾아왔습니다. 그의 두 아들은 빨리 보트를 타고 싶다며 성화를 부렸습니다. 그는 보트에 구멍이 뚫린 것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아이들에게 보트를 타도록 승낙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시간이 지난 후에 그는 배 밑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는 기억이 번개처럼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수영에 익숙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누군가에게 구원을 청할 생각으로 급히 호수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때 두 아들은 배를 끌고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두 아들을 포옹한 다음, 배를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배의 구멍을 막아 놓았던 것입니다. 그는 페인트공이 배를 칠할 때, 그 구멍까지 고쳐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선물을 들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페인트공이 놀라며 말했습니다. “제가 배에 칠을 했을 때 대금은 지불해 주셨는데 왜 이런 선물을 주십니까?” “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당신은 페인트칠을 하면서 발견하고 막아 주셨지요. 올 여름에 그것을 고처서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깜빡 잊어먹고 있었답니다. 당신은 내가 그 구멍을 수리해 달라는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깨끗이 수리를 해 주었소. 당신은 불과 몇 분 안에 그 구멍을 막았겠지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했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에 불과 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일을 우리가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작은 구멍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마음이 교회학교에 여러기관에 이웃에게 실천될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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