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라

  • 2019-10-24 16:42:20
  • 127.0.0.1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라

프랑스의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용서한 미리엘 주교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그 누구도 받아주지 않던 장발장에게 숙식을 제공했지만 장발장은 은혜를 배신으로 답했습니다. 주교의 집에 있던 값비싼 은 식기를 훔친 장발장은 분명 용서받지 못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그가 경찰에 의해 잡혀왔을 때 미리엘 주교가 한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장발장뿐만 아니라 '' 역시 평생 잊을 수 없는 말입니다. “그래요. 내가 당신에게 그것을 주었지요. 그런데 이 은촛대 2개는 왜 놔두고 가셨소?” 위고는 이 책의 후반부에 2개의 은촛대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장발장이 여기에 있다.” 바로 미리엘 주교가 베푼 그 은혜 안에 장발장의 인생과 그의 모든 실체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받은 후 장발장의 인생은 이전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삶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그는 평생 자신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괴롭힌 자베르 경감을 용서하고 살려주는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용서를 받은 사람의 삶입니다. 나는 정말 주님과 미리엘 주교가 보여주었던, 장발장이 걸어갔던 그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냥 말 한마디 용서해주세요’, ‘용서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확신하는가? 그리고 그 용서에 합당한 보상과 삶이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받아 들일 수 있는 복음과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의미합니다. 비신자와 영적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기독교에 호감을 보이는 수용적인 이웃이 있고 전혀 관심이 없는 중립 또는 무관심의 이웃이 있습니다. 비호감적인 부정적인 이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웃을 이해하고 복음에 대한 수용성 정도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수용적인 이웃과 중립적인 이웃, 부정적인 이웃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용적이거나 중립적일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중립적이거나 무관심한 사람들에게는 우리들이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들려주면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중립적인 분들은 주로 어느 특정 종교와 상관없이 자기 나름대로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종교적인 요소와 신의 존재 그리고 사후 세계등을 판단하는 자들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마음문을 열기 힘들지만 우리의 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들에게 들려주면 호기심이 유발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생의 위기 상황속에서 누구나가 신을 찾게 되어 있기에 정성어린 편지나 기도를 하거나 교회에서 열리는 만찬에 초청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복음에 대해 부정적인 이웃들은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복음에 대한 편견과 오해 때문입니다. 이들에게도 수용적인 상태로 돌변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입니다. 재우자나 자녀의 죽음, 파산, 자녀문제, 질병, 이민, 사고 등 인생의 중대사에 맞닥뜨리게 되면 세계관과 인생관이 갑자기 뒤바뀌어 수용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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