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또 다른 행복을 주는 것

  • 2019-10-16 14:50:39
  • 127.0.0.1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간다는 것이 아닌 것, 대인관계는 또 다른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인관계가 중요하다고 해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의 본 모습을 잃지 말라는 거죠. 가끔 대인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 너무 자신을 버리고, 또 다른 이상을 선택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나중에 큰 후회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어느 때인가부터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중심에서 자아 중심생활로 타락하면서 자기 욕심의 포로가 되었고 서로 나눌 줄 모르는 폐쇄적 이기주의자가 되었다. 세계인구의 34에 달하는 사람들의 빈곤과 기아라는 희생 위에 14의 사람들의 풍요가 이루어졌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지구의 어디서든지 일어난 일은 우리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지구 전체가 결코 서로 무관하지 않다는 뜻이요 이제 지구가족이란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할 공동운명체란 인식을 가져야만 한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자원을 세계 각국에서 조달 받고 있는 우리의 입장으로서는 세계인과 평화적인 우호관계를 지속하지 않으면 안되며 지구가족의 한 식구로서 서로 나누고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돌아보아도 서로 나누는 삶이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걸어온 과거를 돌아보면 빈곤과 기아와의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겸허한 자세로 성장의 한계를 분별하고 자기만의 풍요를 추구하는 것을 멈춰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고 현재만 만족하면 그 뿐이라는 생각이야말로 지구가족 자멸의 길임을 인식하고 과거를 돌아보고 장래를 전망하면서 서로 나누며 살아야 할 자세를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픔도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자기의 아픔에는 대단히 민감합니다. 그러나 타인의 아픔에는 전혀 모른 체 하고 무관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아플 때에는 그 아픔을 이해해 줄 친구를 구하며 그 아픔을 함께 나눌 상대를 요구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타인과의 밀접한 관계에서 살고 있으며 결코 혼자로만 살고 있지 않습니다. 인생의 만사를 돈의 가치로 평가하게 만들었고 인간을 물건처럼 다루면서 생명의 존엄성을 상실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간 존엄이 내팽개쳐진 사회, 생명의 외경과 신성함이 무시된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존엄의 회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의 생명이라도 이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때에 우리의 생명도 존귀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생명을 충실하게 해 주기 위해 나의 생명을 제공해 줄 때 나도 비로소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살기 위하여 타인을 필요로 함과 같이 타인도 살기 위하여 나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인간은 함께 나누며 사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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