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주변 사람들과 친숙했으면 합니다.

  • 2019-10-10 14:12:01
  • 127.0.0.1

주변 사람들과 친숙했으면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참 바쁘게 살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금방 한주가 흘러갔다고 모두가 이야기 하십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데 교회 밖에 있는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가끔 있는 친구도 신앙이 다르다 보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가을 마다 추수감사주일이 다가오면서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절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교회의 행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친한 친구가 함께 신앙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큽니다. 사회의 지탄을 받는 현실에서 복음을 제시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게 우리의 사랑을 전달하게 되었을 때 제대로 신앙의 기쁨을 누리지도 못하고 아무런 봉사도 할 수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됨으로 늦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는 갈수록 종교와 교회를 불신하는 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친밀하고 신뢰적인 관계 속에서는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를 받아들입니다. 관계가 가까워야 복음을 증거하기도 하고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복음은 주로 자연스러운 인간관계로 이어지고 사회조직망을 타고 친척과 친구, 이웃, 직장동료, 클럽회원들에게 전달됩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가정이 갑절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면 관계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교제권을 넓혀가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들도 있지만 지역사회와 관계된 직분이나 깊은 관심을 가져서 반장, 통장, 학부모회, 부녀회, 집안모임, 문중모임, 동아리모임 등 과감하게 진출하여 우리의 지경을 넓혀 가야합니다.

신앙이 좋다는 것은 관계가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종교화 영적인 일에 깊이 관여하면 할수록 가족과 이웃과의 인간관계는 더 멀어지고 인간다움도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이 함께 행복해지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단절되거나 무시된 가족, 친지, 친구, 이웃들이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 스스로 울타리를 치고 외로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웃들과 단절된 생활의 신앙은 건강한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비신자들을 만나고 교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통해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셨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10:37)고 하셨는데 이것은 이웃들에게 우리의 영적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정신은 실천의 정신입니다. 지식, 직분, 명예, 소유, 덕망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즉시 행하는 실천에 있습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관계형성은 만남을 가지는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신비한 것인데 인간이 살아가는 무대에서 모든 일어나는 모든 일과 행복과 불행이 일어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만남에서 비롯되어 집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병은 무관심에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눈에는 주변 사람들이 마치 투명인간인 것처럼 보이지가 않습니다. 오늘날도 서로에 대한 무관심이 우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친구랑 가족이랑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 우리가 소망되는 행복한 공동체에 초청하여 함께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것을 열망이 우리모두에게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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