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어려운 관계

  • 2018-09-05 10:56:22
  • 127.0.0.1

어려운 관계

 

관계라는 것을 생각할 때 나를 먼저 살피게 됩니다. 감사할 일이 많고 행복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해서 나타나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서 출발되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는 시선에서 시작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1989~1993)' '목사', '저술가', '긍정적 사고'의 창시자, '자기 계발' 동기부여가 등 수없이 많은 호칭을 가진 그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중년의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실의에 빠진 듯 힘이 다 빠져 있는 그는 말했습니다. "전 평생 열심히 일했지만, 사업이 부도나면서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종이 한 장을 내밀며 물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셨다고요? 그럼 부인은 있습니까?" ",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뒷바라지해 준 아내가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훌륭한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중년 남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자녀들은 있습니까?" ", 저만 보면 함박웃음을 짓는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중년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는 있습니까?" ",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의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좋은 친구들'이라고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년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건강은 어떤가요?" "건강은 자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가 이번에는 종이에 무언가를 적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중년 남자가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제게는 아직 귀한 것들이 남아 있었네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에 크게 성공하여 많은 돈을 벌고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큰 권력마저 가지게 된 사업가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사업가의 돈과 권력에만 관심 있을 뿐,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인간관계의 문제였습니다. 고민하던 사업가는 어릴 적 존경하던 스승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자네가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이유는 세 가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미루고 있기 때문이네. 그 일의 첫 번째는 빚을 갚는 일이고, 둘째는 용서를 구하는 일이고, 마지막 셋째는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네." 사업가는 스승의 말에 대답했습니다. "스승님 저는 가난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누구에게도 돈을 빌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할 만큼 잘못한 일도 없고, 사랑을 고백할 만큼 좋은 사람이 주변에 없습니다."

사업가에게 스승은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로 누군가 자네에게 보여준 밝은 미소, 친절한 말투, 자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행복한 모습 전부가 자네가 아직 갚지 못한 빚이네." 그리고 다시 스승이 말했습니다. "두 번째로 자네가 싫어하는 사람을 계속 싫어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행동이 바로 용서를 구해야 하는 일이지." 마지막으로 스승은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받을 공간이 존재하는데 그걸 찾아서 고백할 수 있다면 자네의 고민은 깨끗하게 사라질 걸세."라고 했습니다. 왠지 저에게 콕찔러 말씀해주시는 듯합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관계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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