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적어보고 기억해 봅시다.

  • 2018-07-11 19:04:37
  • 127.0.0.1

적어보고 기억해 봅시다.

 

전임전도사로 지방에서 교회를 섬길 때 청소년부서에게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던 집사님이 한분 계셨습니다. 부부가 열심히 섬기는 모습이 좋아서 항상 얼굴만 보아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초등학생 둘째와 중학생인 첫째를 데리고 새벽기도를 출석하셨습니다. 나중에 찾아와서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대형 전자마트를 두 개정도 운영하고 계셨는데 믿고 맡긴 직원이 수금한 돈을 가지고 도망가 버려서 큰 일이 났다는 겁니다. 얼마 되지 않은 돈에 부도가 나고 모든 것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심지어 살고 있던 아파트도 경매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불안해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너희들도 힘들지만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서 기도할래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길을 찾을래? 선택하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겠다고 새벽마다 따라 나온다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아이들이 새벽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안타까워서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권사님은 시내 한가운데 있는 한옥집이 비어 있다고 살라고 하셨고 몇분의 집사님은 사업을 소개했고 아이들의 학비를 조금씩 모아주겠다고 약속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했는데 아이들 친구들이 연락이 왔는데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대학에 들어갔다가 지금은 졸업하고 잘 지낸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물론 훌륭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동기부여 연설가로 저명한 '노먼 빈센트 필' 목사에게 한 중년 남자가 찾아와 상담을 청했습니다. 실의에 빠진 듯 힘이 다 빠져 있는 그는 말했습니다. "목사님, 평생 노력한 제 사업이 한순간 부도가 났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와 가족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노먼 빈센트 필 목사는 종이와 팬을 꺼내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셨다고요? 그럼 부인은 있습니까?" ", 항상 제 뒷바라지를 해주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목사는 종이에 '훌륭한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목사는 중년 남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자녀들은 있습니까?" ", 항상 함박웃음을 짓는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는 종이에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중년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는 있습니까?" ",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의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목사는 종이에 '좋은 친구들'이라고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년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건강은 어떤가요?" "건강은 자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편입니다. 목사님, 그런데 저는 이런 게 아니라 모든 것을 잃은 제 처지를 상담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목사는 종이에 '건강한 몸'이라고 쓰고 지금까지 적은 리스트의 맨 위에 '모든 것을 잃었다는 당신이 아직 가지고 있는 귀한 것' 이라고 제목을 적었습니다. 순간 중년 남자가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제게는 아직 귀한 것들이 남아 있었네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주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나를 망치고 우울하게 만드는 시작이 됩니다. 의욕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의욕을 갖고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경험하였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또 다른 기회를 늦지 않게 우리에게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하나씩 생각해봅시다. 지금 이렇게 우리끼리 물고 뜯고 하면 기회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도와주고 함께 해준다면 이미 준비된 기회는 우리의 것이 되고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멋진 결과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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