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병은 약이 아니라 마음으로 고칩니다

  • 2018-04-18 11:51:14
  • 127.0.0.1

병은 약이 아니라 마음으로 고칩니다.

 

어렵게 살던 때는 별것 아닌 것에도 감동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물질이 풍성해지면서 마음이 너무 비만해졌습니다. 만족이라는 것은 생각보다는 많은 기쁨을 주고 건강하게 해줍니다. 특히 심령이 가난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 정말 복이 있는 상태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예배실에 앉아 있지만 심령이 가난하지 않으면 전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평가자가 되어서 내가 가진 작은 지식으로 예배를 평가하고 설교를 평가하다보니 은혜의 자리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가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살아가면서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평가의 대상이 아닙니다. 공경의 대상이고 자녀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고 양육의 대상입니다. 양육되어지지 못한 성도는 아픔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산에서 약초를 캐고 아내는 동네 허드렛일을 하며 가난하게 살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부부는 그저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내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약초꾼인 남편은 온갖 약을 구해 아내에게 먹였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산삼을 구해 아내의 병을 고치겠다고 결심하고 산을 뒤졌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어느 날, 산삼은 찾지 못하고 도라지만 캐고 돌아온 남편은 창백한 얼굴로 마당에 쓰러져있는 아내를 보았습니다. 기겁한 남편은 급한 마음에 도라지 뿌리를 들고 아내에게 먹이며 말했습니다. "여보. 정신 차려. 내가 산삼을 캐왔어. 이걸 먹고 어서 정신 차려." 남편의 외침에 눈을 뜬 아내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아직 흙도 털지 않은 도라지를 잔뿌리까지 남김없이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도라지를 먹고 며칠이 지나자 아내의 병이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기쁘면서도 아내에게 거짓말한 것이 마음에 걸려 실은 그때 먹은 것은 산삼이 아니라 도라지였다고 실토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습니다. "그날 제가 먹은 것은 산삼도 아니고 도라지도 아닙니다. 산삼보다 훨씬 귀한 당신의 사랑을 먹었으니 어찌 병이 낫지 않겠습니까." 아내의 말에 남편은 아내를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병은 약이 아니라 마음으로 고치게 되어 있습니다. 아내가 어린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산삼과 도라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을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종류는 상관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받아 들인 마음 밭이 옥토 밭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결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받길 원하고 회복되길 원하신다면 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의 밭을 갈아엎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미 상식적으로 준비된 농부들은 밭을 갈아엎고 씨앗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아름다운 씨앗이 아름다운 밭에 뿌리워 졌을 때 가장 많은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병의 치료는 준비된 마음에서 부터일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부르신 분의 마음을 아신다면 내손에 들려진 물질적인 약이 아니라 마음을 드리고 나를 만드신 분의 뜻을 회복한다면 모든 것이 고쳐지는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병은 약이 아니라 마음으로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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