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어떻게 생각하세요?

  • 2017-09-06 14:50:22
  • 127.0.0.1

어떻게 생각하세요?

 

휴가를 얻어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여유롭게 차도 마시고 좋은 곳에 가서 경치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교회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당장 주일에 어떤 설교를 할까하는 마음 때문에 무거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모처럼의 여유를 버릴 수 없고 자유로운 시간을 좀 갖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는 곳에 지역 특산물로 먹어보고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자는 생각을 하게 되지 조금을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로 갈까하고 묻게 되면 모든 중심이 교회였습니다. 어느 교회가 보일 텐데 그곳에서 얼마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하고 차를 교회 마당에 세우고 오라고 했습니다. 또한 점심을 먹고 교회를 한번 구경하자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무슨 교회를 구경하냐고 생각을 하면서도 교회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길을 묻었습니다. 분명 같은 곳을 묻는데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보여요. 거기서 300직진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목사님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거기 교회를 지나서 100가면 2층에 교회가 보이고요.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뭐라고 말할까요.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나 신부님은 '십자가'라 할 것이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할 것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의 말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서로를 비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들은 기준이 분명합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 있고 기도의 방법을 사용하고 살아갑니다. 멀리 볼 수 있는 눈이 없어서 선택한 것에 대해 불안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알수 있다면 그 뜻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나침판도 없이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가끔은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현재를 복되게 살아야합니다. 앞으로 잘 믿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수 있습니다. 가끔은 가슴 저리게 꿈꾸고 행동하여 열매가 있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계획만큼 중요하건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떤 장군이 전쟁에 참패해 동굴 속으로 숨었습니다. 실패를 치욕으로 받아들인 그는 목숨을 끊고자 했습니다. 그때 동굴 입구에 매달린 거미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거미는 열심히 거미줄을 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거미줄 치는 일을 번번이 실패했지만 일곱 번째에 성공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장군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래 난 겨우 한 번 실패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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