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바로 지금 이라는 마인드

  • 2017-07-13 10:06:09
  • 127.0.0.1

바로 지금이라는 마인드

 

살기힘든 시대라고 하던 70년대에 교회의 특징이 있었다면 야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도 먹고 살기 힘든 시대였지만 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비전을 가지고 살았던 시대였습니다. 시대적인 상황이 아무리 나쁘다고 할지라도 야성은 믿음과 결합되어 엄청난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젊은 이들이 밤을 새우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처지가 좋지 않은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좋아질 나라과 자신을 위해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가난한 것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가난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야성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환경이 좋아져서 약해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야성의 상실은 우리에게 믿음에 대한 태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느 노인학교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어느 날, 젊은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에이, 나는 붓을 잡을 줄도 모르는데..." "그야 배우시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일흔이 넘었는걸...." 젊은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젊은이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풍부한 인생 경험으로 인해 할아버지의 그림은 깊은 성숙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할아버지의 인생을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의 격려 속에서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101살의 나이에 22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바로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던 미술가 해리 리버맨입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막상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도, 시작하는 것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늦었다 하는 그때가 가장 빠른 때이며,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살면서 무엇 때문에 할 수 없는 게 아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 남보다 늦게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 포기해버린 것을 기꺼이 하는 용기 말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만이 새로운 성공이 찾아옵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바로 지금부터 다시 야성이 회복된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물론 느헤미야기 성벽을 쌓을 때 방해하던 산발랏과 도비야 같은 사람은 항상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둔 성벽에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질 것이라고 비아냥거리는 말을 우리를 괴롭히고 마음을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믿음이 승리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끝없는 의심과 불안을 버리고 바로 지금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할 때 결과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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