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찬양

칭찬하고 칭찬받고 사랑합시다.

  • 2017-06-08 18:21:33
  • 127.0.0.1

칭찬하고 칭찬받고 사랑합시다.

 

나의 상태를 알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자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분명한 길을 가르쳐 주고 싶지만 상식이 없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욕심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길과 상관없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길을 사모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좋아 보이는 길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힘들어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고 서운한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자녀들이 하는 일에 대해 칭찬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투의 죄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인정받을까봐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지 못합니다. 저 사람을 세워주면 내가 인정받지 못할가봐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하고 질투하는 수준 낮은 우리의 모습들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19세기 영국의 전설적인 화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에게 어느 날 한 노인이 자신의 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 노인은 로제티에게 자신이 조금이라도 화가의 재능이 있는지를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로제티는 찬찬히 그림을 살펴보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노인은 실망한 표정이었지만 어느 정도 각오한 듯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노인은 다시 낡은 스케치북 하나를 더 꺼내더니 그 그림들을 봐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자기가 잘 아는 젊은 화가 지망생이 그린 그림들이라고 했습니다. 로제티는 노인의 진지한 태도에 이끌려 그 그림들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그림들은 놀랍게도 아주 좋았습니다. 흥분한 로제티는 이 그림을 그린 젊은 화가지망생은 아주 탁월한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곧바로 전문적인 화가 수업을 시작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노인은 충격을 받은 듯했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든 로제티는 그 그림들을 그린 사람이 혹시 아들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이 그림들도 제 것입니다. 젊었을 때 제가 그린 것들이지요. 만약 그때 당신 같은 화가가 한 번이라도 칭찬을 해주었더라면... 하지만 아무도 제게 그런 말을 해준 사람이 없었기에 도중에 그만 포기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교회라는 공동체와 우리의 신앙이라면 면에서 보면 칭찬이라는 것은 아주 소중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향해서 칭찬해주고 봉사하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겨서 격려해주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우울해하고 마음에 상처받았다고 하는 것은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정도 밖에 인정받지 못했다는 말인가? 내가 이렇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말인가?하고 괴로워합니다. 아이들은 초콜릿을 받아야 되는 날 몇 사람에게 받았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너무 작게 받았다고 상처받은 모습이나 어른이 되었지만 내가 실천한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했다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칭찬하고 칭찬받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인정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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